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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스터디 친구들을 만난 것은 정말 감사한 성취 중 하나. 착하고 따스한 친구들과 동기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게 되서 너무 좋다. 유감이의 힐링 스팟이라는 문래에 가게 되었다.
올드 문래는 술을 먹기에도 분위기가 좋았는 데, 커피만 간단하게 마시며 근황토크하고 여행에서 사온 선물 교환하며 계절 다니는 대학생 은펴가 오기를 기다렸다.
식사는 ㅇㅇㅋㅋ? 였나 그곳에서 했는 데 재방문의사는 없다.
와인바는 문래친친에서. 독방들어가서 먹는 데 스터디룸 들어가는 줄 ㅋㅋㅋㅋㅋ 지긋지긋했던 스터디룸 .... ㅋㅋㅋㅋㅋ 그래도 와인 두병 마시니까 입술이 보래져도 흥겹고 좋았음.
아이들 앞에서 너무 깨방정에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닐까(사회성 부족 인간의 고질병)했지만~ 만나게 되면 아마 또 그러겠지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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