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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첫째주, 나를 움직이게 한 글
12월 쯤이었나, 아마 2018년 국가직 앞두고 긴장감에 덜덜 떨고 있던 그때, 공단기에서 이벤트로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쓰기에서 썼던 글이었을 것이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매일을 살면서도, 걱정은 늘 있겠지. 그럴 때마다 저 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첫 출근 전, 이쁜 선물 한 우리 오빠. 감사합니다.
무엇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가, 무엇에서 이기고 싶은 가. 나는 내 인생에서 각종 걱정과 의심을 이기면서 굳세게 사는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만의 가족을 만들고, 그 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조금씩 익어가는 삶, 성숙해지는 삶을 원한다.
좋아하는 블로거님의 단상. 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같아서 캡처. 나의 결여를 마주하는 것은 고통이고 당황스럽지만, 그럴 때마다 괜찮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이걸 이겨내고 다음을 마주하게 되면 나는 새로운 걸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 미처 몰랐던 세상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스스로를 도닥이며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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