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일기 : 18 / 08 / 20
/ 긍정 / •기다리고 기다리던 샌들이 왔다. 직구는 다 좋은 데 배송이...너무 감칠맛...나는 것. 김나영 샌들로 유명한 호이슈즈 솔트 워터 오리지널 샌들이다. 몇 년 째 신고 다닌 내 영혼의 동반자~~~ 크록스에게 안녕을 고할 때 온 거 같아 마련한 샌들이다. 발등도 높고 발볼도 높아서 신발 살 때 너무 힘들었는 데~~~~인터넷 아웃렛 다 뒤져도 마음에 드는 걸 못 찾다가~~~동생한테 추천 받아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나처럼 g랄 맞은 발 사이즈에게도 이런 신발이 ㅜㅜ 새 신발인데도 너무 편하고 좋았다. 굽이 조금 있으면 발바닥이 좀 덜 아플 거 같긴 한데~~그래도만족한다. 무엇보다 비가 와도 신을 수 있다는 가죽이라니 완벽하도다.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동네에 생긴 마라탕집을 갔다. 혼자..
떠도는
2018. 8.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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