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가 오기 전, 밀린 것을 한 하루
태풍 콩레이가 오기 전 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고 나는 늦게 일어났지.어제 영화 를 보느라 새벽 3시가 넘어서 잠들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랄까. 가족들끼리 투닥 투닥하는 영화를 봐서 인지, 꿈도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 유년시절 동창과 싸우는 꿈을 꿨다. 원래는 영등포에서 하는 정원 박람회를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날 가는 건 정말 내키지 않아서. 오늘은 어디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있기로 했다.영화 를 보며 일본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일본 라면은 맛이 밍밍하구, 느끼해서 별로였다. 그래도 맛있다 맛있다 최면을 걸면서 라면을 먹고 영화를 봤다. 는 다행히도 재밌다 재밌다 최면을 걸지 않아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감독 이병헌씨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페이크 다큐 형식의 영화. 그리고 예전 남자친구가 ..
떠도는
2018. 10. 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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