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찌개류!
긍정 1. 오늘도 계획한 것을 다 했다.2. 난생처음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항상 국물이 있는 것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 데. 너무 신났다. 먼저 재료 손질하고, 다시마 육수 끓이고 뚝배기에 찌개용 고기 볶다가 색이 변했을 때, 썰어논 무를 넣고 무가 살짝 말랑해지면 육수를 자작하게 넣고 강불에 끓인다. 끓면 된장, 고춧가루를 고루 풀어주고, 다진 마늘, 고추, 두부를 넣는다. 한쏘끔 끓여주면 끝! 아빠가 된장찌개 보다는 고추장 찌개 같다고 했지만, 내 입에는 너무 맛있었다. 후후. 집중해서 요리를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기쁜 마음에 사군자 그리다가 된장찌개 완성이라고 귀여운 짓을 해보았네..3. 이거다 싶은 패딩을 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아! 어서 입어보고 싶다.4. 무려 2주전에 산 옷..
떠도는
2018. 11. 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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