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 2018 8 30
긍정 1. 면접 전에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었다. 무리는 없는 선에서 처음 지원 한 자원봉사. 시민이 정책을 창안하고 오늘은 아이디어 관련 담당 공무원 혹은 전문가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인큐베이팅 하는 워크숍이었다. 나는 기록과 행사진행을 맡았다. 별로 어렵지도 않고, 행정업무를 추진 할 때 정말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신기했다. 해당 법에도 들어 맞아야 하고, 예산도 적절해야 하고, 주민들의 찬반도 고려해야 하고. 유관단체 협조도 구해봐야 하고. 이것 저것 참 쉽지가 않더라. 변화는 이런 사람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이뤄지는 거겠지. 의미 있는 자리에 봉사활동하게 되어서 기쁘다. 2. 남동생한테 인터넷 편지썼지롱. 내일 자대배치 받는 다구 한다. 특전사 갈까봐 애가 그냥 난리 난리 생난리. 힘..
기다린다
2018. 9. 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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